[책]나는 왜 이일을 하는가? (사이먼 사이넥)

수많은 기업이 있지만 왜 애플이 독보적 기업이 되었는가.

마틴 루터킹 박사는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는가.

모든 사람들이 비행기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왜 돈도 인력도 없는 라이트 형제가 성공했을까.

거기에는 why가 숨겨져 있다.

얼마전 사이먼 사이넥의 강연을 감명깊게 보고 그의 저서 '나는 왜 이일을 하는가'를 읽게되었다.

why가 있으면 무엇을, 어떻게 할 지가 명확해진다.

why가 있으면 선택은 단순해지며 시야는 넓어진다.

why가 있으면 고객들의 신뢰, 충섬심을 이끌어낼 수 있다.

책을 읽으며 why의 중요성을 느끼고 나만의 why를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겐 why가 없다.

why가 없는 채로 취준을 하니 매일의 공부가 즐겁기보단 힘겹다.

나에겐 why가 없고 돈에 대한 욕심뿐이다. 어쩌면 돈이 나만의 why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봤지만

저자는 돈이 why가 될 수는 없다고 말한다. 돈은 why의 결과라고 한다.

백종원, 강형욱같은 사람들을 생각해보면 납득이 간다.

그들은 돈을 위해서 살아온 사람이 아니지만 누구보다 많은 돈을 벌고 있다.

책을 읽는다고 손쉽게 나만의 why를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책을 읽음으로써 평소 생각해보지 않던 나의 why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앞으로 꾸준히 나만의 why에 대해 생각하며 나만의 why를 찾아내고 싶다.

내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ㄴ

내가 왜 그 회사에 들어가야하는지

내가 왜 아침에 눈을 떠야하는지 알고 싶다.

감사하게도 저자는 '나는 왜 이일을 하는가 2'를 저술했고 그 책의 내용은 나의 why를 찾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그 책을 한번 읽어봐야겠다.

말롱말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