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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크 추천도서)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이선미 를 읽고 재테크, 특히 부동산에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언젠가는 내 집 마련을 해야하고 내년부터는 자취할 방도 구해야하기 때문이다. 우리 인생에서 부동산은 뗄레야 뗄 수 없다. 그런점에서 부동산을 배우면 재테크수단으로서만이 아니라 세상 돌아가는 것 좀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아는 게 너무 없다. 그렇게 재테크겸, 세상공부겸 찾게 된 책이 이 책이다. 송사무장의 행복재테크 까페에서 초보자가 읽기 좋은 책이라고 해서 읽었는데 중간에 부동산용어를 찾아보게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쓱쓱 읽을 수 있었다. 저자의 경험담과 사례위주이기에 부담없이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며 느낀점 및 배운점 부동산 경매를 통해 돈을 버는 과정을 간접체험할 수 있었다. (매매차익을 이용한다거나 인테리어 후.. 더보기
영화 인턴 후기. 삶의 의미 인턴 감독: 낸시 마이어스 배우: 로버트 드니로, 앤 해서웨이 상영시간:121분 개봉: 2015년 9월 24일 주인공인 벤(로버트 드니로) 할아버지. 매일 단정한 셔츠를 입고 아침 일찍 일어나 카페에서 신문을 읽는 성실하고 올곧은 느낌의 할아버지. 하지만 벤 할아버지는 뭔가 공허한 느낌이 든다. 할아버지에겐 좀 더 의미있는 일이 필요했다. 그러던 중 시니어인턴을 뽑는다는 전단지를 본 할아버지는 시니어인턴에 지원하게 된다. 또 다른 주인공인 줄스 오스틴(앤 해서웨이). 그녀는 의류쇼핑몰?을 창업하고 대박을 낸 젊은 여성CEO이다. 그녀의 하루하루는 바쁘다. 가족과 함께 할 시간도 부족하고 시니어인턴제도를 승인한 기억도 못할 만큼 정신이 없다. 그런 둘이 만나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벤 할아버지의 세심한 태도.. 더보기
알랭드보통의 영혼의 미술관을 읽고... 알랭드보통의 영혼의 미술관(예술은 우리를 어떻게 치유하는가) 부제(예술은 우리를 어떻게 치유하는가)에 대한 답이 들어있는 책이다. 예술이 왜 우리에게 필요한지 느낄 수 있었고 예전에 읽은 박웅현의 가 생각나는 책이었다. 그 예시로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P.77 중요한 것은 예술가 본인과 그의 작품을 새긴 물건으로 우리를 에워싸는데 있지 않다. 진정한 핵심은 그 예술가가 좋아했을법한 물건, 그의 작품세계와 통하는 물건을 손에 넣는데 있고, 그들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보고 그래서 그들이 본 것을 우리도 세심하게 보는데 있다. 책을 읽으며 얼어붙은 감수성을 일깨운다는 의 내용처럼 예술을 통해 예술가의 시선을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군대에서 를 읽고나서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가 바꼈었다. 순간적인 상황, .. 더보기
솔직히 공기업 전기직 준비 안했으면 좋겠다... 그럼에도 공기업인 이유 솔직히 공기업 준비 안했으면 좋겠다. 얼마나 어려운 시장인가. STAY!!!!!!!! 좋은 시절은 다갔다. 레드오션이다. 지금 막 공기업 준비를 시작하려는 대학생, 혹은 취준생이 있다면 뜯어말리고 싶다. 내가 공기업을 준비하면서 내내 느꼈던 것이 공기업 준비를 괜히 시작했다는 것이었다. 공기업 준비는 무지했기에 가능했던 선택이었다. 일단 내가 그렇게 느꼈던 이유에 대해 말해보겠다. 1)점점 좁아지는 채용문.점점 높아지는 서류통과 가산점 18년도 공기업 황금세대 이후 서류통과 가산점이 점점 높아졌다. 결국 나는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한국사, 컴활, 토익850, 오픽ih를 만들었다. 이러면 한전기준 135점이다. 비록 22년 하반기부터 한전에서 서류 130점 이상은 전부 필기시험을 보게 해준다고 공고가 .. 더보기
공기업취준생의 하루는 어떠해야하는가. 취업에 대한 기본 마인드세팅 공기업취준생의 하루는 어떠해야하는가. 이정도는 해야지. 공기업 취준생이라면 식사하는 시간, 잠시 쉬는시간, 씻는시간, 화장실가는 시간을 빼고 하루종일 공부만 해야한다. 운동이나 게임같은 취미도 최소한으로 해야한다. 나는 ncs와 전공공부시간을 합쳐 10시간을 목표로 했고 아무리 못해도 최소 8시간은 하려고 노력했다. 이 시간을 채우려면 오전에 3시간, 오후에 4시간, 저녁부터 자기전까지 3시간을 공부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했다. 그러다보니 운동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다. 원래 헬스를 좋아했던 입장에서 헬스와 운동을 병행할까도 싶었지만 헬스하는 시간, 헬스장에 오가는 시간, 집에와서 좀 빈둥거리는 시간을 생각하면 도저히 공부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워 헬스를 포기하고 집근처를 잠시 산책하는 수준으로 만족했다. 어.. 더보기
필기시험 당일 해야하는 것, 취준 멘탈관리 하는 꿀팁 ncs 빠르게 풀기위해 필기시험 당일 해야하는 것 4가지 필기시험을 잘 치루기 위해 그날의 컨디션, 최적의 두뇌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나 NCS의 경우 빠르게 풀어야되기 때문에 그것이 더욱 중요하다. 스포츠선수들이 시합전 자신만의 의식을 치루듯이 수험생에게도 그런 의식이 필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수험생은 별다른 준비없이 시험을 치룬다. 아래 4가지만이라도 지키도록 하자. 1.적절한 수면 보통 8시간 수면을 취하는게 가장 좋다고 한다. 우린 수험생이기에 8시간까진 아니더라도 평소 6~7시간정도 자고 시험 일주일 전부터 8시간을 자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또한 숙면을 위해 자기전 따뜻한 물로 샤워하거나 족욕하는 습관을 들이면 더욱 좋다. 2.아침식사 아침식사는 두뇌활동을 돕고 정서적 안정감을 .. 더보기
공기업 전기직 필기컷 20점차에서 반년만에 합격한 전략 5가지 필기컷 20점차에서 반년만에 합격한 전략 5가지 창피하지만 난 취준 1년 6개월차에 필기점수가 커트라인보다 20점 밑에 있었다. 정말 미래가 암담하고 불안했다. 분명 열심히 하고 있는데 열심히 한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았다. 이런 결과에 나는 인턴을 하며 만났던 사람들의 조언을 따르기 시작했다. 첫째. 매일 ncs를 풀 것. 스터디를 하면서 매일 NCS를 풀었다. 비시즌에는 PSAT을 풀고 시즌에는 봉모를 풀었다. 매일 문제를 풀다보니 자연스럽게 NCS를 푸는 속도가 빨라졌다. NCS는 실력상승의 가장 큰 무기는 꾸준함이라는 것이 느껴졌다. (물론 매일 풀기를 하기전에 신헌강의나 독해력강화도구3가지같은 기본서 공부의 도움이 있었다.) 둘째. 놓치기 쉬운 모듈형. 전기설비기술기준공부를 할 것. 많은 사람들이.. 더보기
공기업 전기직 인턴 해야할까? 스터디 해야할까? 인턴 해야할까? 인턴을 해야하는 사람과 안해도되는 기준을 알려주겠다. 자격증에 쓸 내용이 있는 사람은 인턴을 안해도 되지만 쓸 내용이 없는 사람이라면 인턴을 해야한다. 그중에서도 다양한 연령대가 속해있는 조직생활 경험이라던지 직무관련 경험이 필요하다. 아마 비전공자의 경우 대부분 자소서에 쓸만한 직무관련 경험이 없을 것이다. 아무리 독서실 인턴이라지만 인턴생활을 하다보면 직무관련 경험을 조금이라도 부풀려서 쓸 수 있게 된다. 나같은 경우에도 한전에서 인턴을 했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책상에 앉아있었지만 간간히 직원들을 따라서 현장에 나가기도하고 직원들을 대신해 민원전화를 받아보기도 했다. 그렇게 얻은 경험들을 자소서에 녹여내니 전공자들과 비교해도 더 나은 직무경험을 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또한 최근 대부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