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파운더 줄거리 및 결말/ 후기(feat.레이크록)

어제는 오랜만에 머리좀 식힐겸 영화를 보았습니다. 

제가 본 영화는 '파운더'인데요.

맥도날드의 창업자 레이크록이 맥도날드를 어떻게 세계최고의 패스트푸드점으로 만들어냈는지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많은 분들이 보고나서 여운이 남았다고 하는데 

저도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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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및 결말 (스포?주의)

 

주인공 레이크록은 밀크셰이크 믹서 세일즈맨입니다. 매번 거절당하는 그이지만 그는 끊임없이 판매를 하러나섭니다. 

 

그러던 중 한 시골에서 밀크셰이크 믹서를 8개나 주문했고 그 매장이 어떤 매장인지 궁금했던 레이크록은 그곳을 직접 찾아가게 됩니다. 

 

 

밀크셰이크 믹서를 8개나 주문한 '맥도날드'에 도착한 레이크록은 직접 햄버거를 주문해보고 먹어봅니다. 

그러던 중 맥도날드의 사장을 만나 시스템을 둘러보게 되고 맥도날드의 스피드, 맛, 시스템에 감탄하게 됩니다.

 

 

평소 성공에 대한 열망이 강했던 레이크록은 사장형제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하며 그들의 성공스토리에 대해 듣게되고

투자를 제안하게 되죠.
결국 맥도널드 형제는 투자제안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렇게 레이크록은 주택담보대출도 받으며(ㅠㅠ) 맥도널드에 인생베팅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첫번째 문제가 발생합니다. 

맥도널드에 투자를 한 점주들이 매장관리를 소홀하게 합니다.

 

레이크록은 이에 대한 해결책을 얻게 됩니다. 먹고 살기위해 열심히 사람들을 점주로 모집하죠. 그들은 레이크록의 바램처럼 맥도날드의 시스템을 잘따르며 열심히 매장관리를 하게됩니다. 

 

이제 두번째 문제가 생깁니다. 

두번째 문제는 재정악화였습니다. 그로인해 그는 담보대출로 맡겼던 집까지 빼앗길 위기에 처합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해결책이 생깁니다. 

첫번째는 아이스크림을 밀크셰이크 파우더로 대체하기. 

두번째는 맥도날드의 수입원을 부동산을 통한 수입원으로 대체하기.

특히 맥도날드를 부동산회사로 바꾸면서 맥도날드는 미국 전역에 세워지기 시작하고 급속하게 성장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맥도날드는 세계최고의 패스트푸드점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맥도날드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맥도널드형제와 레이크록은 계속해서 마찰을 빚기도 합니다. 이 과정에서 레이크록은 정말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이들 형제를 무시하며 자기 생각대로 밀고 나갑니다. 결국 나중에는 형제들이 처음 만들어낸 맥도날드를 터무니없는 계약을 통해 돈으로 사들입니다. ㅠㅠ

사실 이영화는 맥도날드의 성공스토리도 볼 수 있지만 탐욕스러운 사업가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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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영화 '파운더'의 리뷰였습니다. 

영화를 보며 맥도날드 형제가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하고 레이크록의 성공스토리에 열광하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레이크록이 50대가 넘은 나이에도 성공에 대한 열망을 가지며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인상깊기도 하였구요. 이 영화는 창업스토리인만큼 창업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보면 특히나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영화리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