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6개월차에 느꼈던 책 읽으면 좋은이유

예전에 쓴 글을 보다 공유하면 좋을 것 같은 글을 찾아서 올립니다.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일주일에 한권씩 책을 읽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느꼈던 점을 적어보겠습니다.

1. 생각의 폭이 넓어진다.

독서를 하기 전에 제가 하던 생각은 늘 비슷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성공할까, 어떻게 하면 돈을 벌까, 어떻게 하면 명예, 취업, 헬스... 제 생각의 범주는 늘 비슷했습니다. 이 몇가지 안되는 생각들에서 저는 계속해서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러나 책을 읽고나서는 다른 것들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주에관하여 생각하게 되었고, 미술에 대하여, 역사속 인물에 대하여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매번 같은 생각을 하던 제가 독서를 통해 더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멘탈이 강해진다.

최근들어 멘탈이 강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책을 읽으며 찢어지는 가난에 겪기도 하고, 위험천만한 전쟁터에서 살아가기도 합니다.

때론 역사속 위인들 바로 옆에서 그들과 함께하기도 하지요.

그 장면속에 들어가 있다보면 제 평범한 일상에 감사하기도 하고, 영웅들의 자신감과 결단력을 흠모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사느냐 아니냐는 참 중요한 것 같아요.

가끔가다 읽는 책이라면 그 마음이 유지되지 아니겠지만 매일매일 책을 읽다보니 그런 마음과 태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3. 성장하고 있다.

저는 책을 읽기 전에는 저밖에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성공과 돈에만 욕심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다보면 자기를 위해서가아닌 다른사람들을 위해 때로는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을 볼 수 있어요.

저는 요즘 남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어떤 삶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아직도 그렇게 살아가는 삶이 어떤 삶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본인만 생각하며 살던 사람이 이런 생각을 하는 걸 보면 '성장하고 있구나' 생각이 듭니다.

독서를 하는 사람들이 모두 저마다의 이유로 제각각의 감정을 느끼며 책을 읽겠지만

1년전의 저는 이런 감정을 느끼며 책을 읽었었네요.

요즘들어 책을 읽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 글을 보니 다시 동기부여가 되네요. 다시 한번 열심히 독서해서 책관련 포스팅도 자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외의 독서 관련 포스팅----

말롱말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