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잡생각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립선염 치료 3개월차 후기 스물한살, 군대가기 일주일전에 전립선염판정을 받았다. 한달치 약만 받은채로 훈련소로 향했는데 그 후 증상은 사라져 전립선염에 대해 잊은채로 군생활을 마쳤다. 제대후 대학생활도 잘 마친 스물일곱살. 소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하는 잔뇨감이 느껴졌다. 전립선염에 대한 불안감이 들었지만 일상생활에 별 불편함 없어 병원엔 가지 않았다. 그러다 스물한살때 느꼈던 회음부 통증을 느끼고 병원을 찾게 되었다. 내가 별 불편함이 없어서 병원에 가지 않았던 이유가 있다. 바로 전립선염 검사 때문이다. 구글에 전립선염 검사 후기만 쳐도 여러 후기가 나오는데 그만큼 굉장히 수치스러우며 고통스러운 검사다. 그래도 이번엔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간 상태여서 그런지 한번 해본 짬밥때문인지 크게 수치스럽거나 아프지 않았다. 다행이다... 더보기 의식의 흐름으로 쓴 블로그 주제잡기 어제, 오늘은 글쓰기가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 키워드를 조사한 뒤 글을 써도 글에 대한 유입은 없고 애드센스승인은 거절되고 이젠 뭘 써야할지 모르겠다. 그래서 오늘은 의식의 흐름대로 아무거나 글을 써보기로 했다. 요즘 읽고 있는 책들이 있다. 아직 다 읽지는 않아서 선뜻 이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꺼내기는 어렵겠는데 뭐 어떤가! 의식의 흐름대로 아무거나 쓰는 중인데. 요즘 읽고 있는 책은 ‘구글 애드센스로 돈 벌기’, ‘백만장자 메신저’, ‘N잡하는 허대리의 월급 독립스쿨’이다. ‘구글 애드센스로 돈벌기’는 블로그를 하는 데에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키워드와 상위노출에 대한 인식이 생겼고 그것을 적용해 블로그를 작성하게 되었다. 하지만 정보성 책이어서 한번에 모든 정보를 흡수하지 못하기도 했고 내가 아.. 더보기 남자의 장발에 대한 어른들의 반응 의외였다. 또래 친구들보다 어른들은 더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물론 내가 평가받을 어른이래봤자 우리가족구성원뿐이지만 나는 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받았다. 첫번째로 우리 부모님. 우리 부모님은 나의 장발 선언에 흔쾌히 그 도전을 받아주셨다. 재밌을 거 같다라는 반응이었다. 가장 가까운 어른의 지원은 장발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부모님이 장발의 아들을 싫어했더라면 내 장발여정은 여기까지 오기 힘들었을 것이다. 두번째로 친척어르신들 친척어르신들은 아주 가끔 본다. 그렇기때문에 내가 머리가 긴것을 처음보시고는 놀라셨다. 그리고 농담삼아 말씀한다. 연예인인줄 알았다. 잘어울린다. 예쁘다. 정말일지는 모르지만 그들의 따뜻한 반응에 감사하다. 세번째로 우리 할머니 할머니를 뵙기전에 걱정스런 마음이 들었다. .. 더보기 불만스럽다면 부의 추월차선을 타라 띠리링 띠리링.. 매일 아침 피곤을 무릅쓰고 일어난다. 씻고 옷을 입고보니 밥먹기에는 시간이 애매하다. 오늘도 결국 편의점에서 빵하나를 집어들고 출근길로 향한다. 똑같은 일상의 반복, 인간관계 스트레스, 업무에 대한 부담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지금 당장 때려치면 돈은 어디서 벌지? 나는 회사를 나올 수 없었다. 기어코 햇빛이 침대로 쏟아지고 나는 알람도없이 일어났다. 오늘의 일정은 테니스레슨받고 까페에가 책읽기 따스한 물로 씻고 토스트하나에 커피를 준비한다. 매일매일이 하고싶은 일로 가득찬 하루이다. 나는 계속 이렇게 살고싶다. 후자는 추월차선의 일상이다. 전자는 서행차선의 일상이고 서행차선은 천천히 부자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추월차선은 빠르게 부자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서행차선의 대.. 더보기 수익형블로그 12일간 30개 포스팅후기 거의 12일동안 30개가 넘는 포스팅을 했습니다. 그럼 과연 12일 동안 어떤 성과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7월 27일 '2020년 2회차 전기기사 실기 후기' 라는 글을 작성 하고 바로 다음날인 7월 28일에 저 게시물로 43의 조회수를 찍었습니다. 급작스러운 조회수 상승으로 다시 블로그에 열심히 글을 썼습니다. 7월 31일 '공주 금강둔치공원 물난리(Feat.대청댐방류, 공주보개방)'이라는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오전에 쓴 글이어서 그런지 당일부터 위의 물난리 글에만 13개의 조회수를 얻었습니다. 나머지는 27일에 쓴 전기기사실기 후기 글에서 32개의 조회수, 그리고 28일부터 쓴 글들에서 3~6개의 조회수가 나왔구요. 결국에 31일에만 73의 조회수를 얻었네요 이때까지는 좋았습니다. 쓰는 글마다 반.. 더보기 독서 6개월차에 느꼈던 책 읽으면 좋은이유 예전에 쓴 글을 보다 공유하면 좋을 것 같은 글을 찾아서 올립니다.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일주일에 한권씩 책을 읽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느꼈던 점을 적어보겠습니다. 1. 생각의 폭이 넓어진다. 독서를 하기 전에 제가 하던 생각은 늘 비슷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성공할까, 어떻게 하면 돈을 벌까, 어떻게 하면 명예, 취업, 헬스... 제 생각의 범주는 늘 비슷했습니다. 이 몇가지 안되는 생각들에서 저는 계속해서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러나 책을 읽고나서는 다른 것들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주에관하여 생각하게 되었고, 미술에 대하여, 역사속 인물에 대하여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매번 같은 생각을 하던 제가 독서를 통해 더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멘탈이 강해진다. 최근들어 멘탈이 강.. 더보기 내가 찾아낸 책읽는 방법 하나. 때는 전기기사 공부를 하느라 책을 읽는게 부담스러울 시점이었다. 그때 난 도서관에서 전기기사를 공부하고 있었는데 공부하느라 지쳐 피곤해 잠시 쉬기로했다. 그리고 화장실을 왔다갔다하는 사이 책장사이에 꽃혀있던 책 몇권을 보았다. 눈에 띄는 책이었지만 공부를 해야했기에 20분만 쉬기로 하고 대충 읽어보기로 했다. 도서관에서 대충 눈에띄는 책을 꺼내들었다. 목차를 보며 내가 읽고 싶은 부분을 찾아갔다. 읽었다. 감명깊었다. 이렇게 나는 일주일동안 짧은 시간을 투자해 3권의 책에서 평소보다 더 많은 감명을 받을 수 있었다. 솔직히 이렇게 읽으면 그책을 온전히 읽었다고 하긴 어렵지만 그 짧은 시간에 그 책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뽑아냈고 큰 것을 얻어냈다고 생각한다. 그중에서 내가 얻어낸 것은 다음과 같다. 사람은.. 더보기 남자 장발 도전 8개월차 느낀 점 머리를 안자른지 8개월이 지났습니다. 지금 제 앞머리는 쭈욱 잡아당겼을 때 입술까지 오고 뒷머리는 반팔티셔츠 목부분에 닿을락말락하는 정도?로 길었습니다. 뒷머리가 훨씬 길죠~ 반곱슬이라 뒷머리는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형성 되었네요. 거창한 글은 아니지만 8개월정도 머리를 기른 지금 느껴지는 기분을 써볼게요 1. 주변의 반응 별거 없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친구들은 놀라기는 하는 데 그냥 그게 다에요. 딱히 태클거는 친구들은 없지만 너무 긴거 아니냐, 언제짜를거냐라고 묻는 정도만 있습니다. 재밌는 건 어른들입니다. 저는 할머니가 옛날 분이라 제 긴머리를 보면 싫어할 줄 알았는데 그냥 웃으시고 예쁘다고 해주십니다. 저를 존중해주고 사랑해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큰고모도 작은고모, 이모들도 이쁘다고 해주시고 연..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