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시험 준비방법
전공시험은 전기기사 과목이 주로 나온다. (회로이론, 제어공학, 전기자기학, 전력공학, 전기기기, 설비기술기준 및 판단기준.)
전공 시험 준비방법은 일단
1.전기기사 기본서나 인강을 통해 이론을 공부하고 각 과목을 단권화요약한다.
2.전기기사 필기 과년도 20년치 문제집을 푼 뒤 동일출판사 전기기사 시리즈를 공부하면서 개념을 적용하는 연습을 한다.
3.문제를 풀며 단권화 요약집을 보충하고 모르는 부분은 개념을 찾아보며 개념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여기서 이론단권화는 상당히 중요하다. 합격한 사람 중 많은 사람이 단권화의 효과를 많이 봤다고 한다. 단권화과정에서
개념이 정립되고 문제를 풀면서 추가적으로 정리하면서 확실하게 개념을 잡게된다. 단권화의 목적은 개념정립이다! 전공시험 준비자체는 심플하다. 이론을 공부하며 단권화를 통해 개념을 정립하고 많은 문제를 풀며 개념적용해보고 응용력 키우기!
ncs시험에 비해 전공시험은 공부한만큼 성적이 오르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요약)이론공부 - 단권화 요약 - 기출문제 무한 반복
tip)간혹가다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판단기준을 공부하지 않는 취준생들을 많이 봐왔다. 다른 과목과 달리 암기과목이고 잘 출제되지 않는 회사가 많아서 그러는지 모르겠다. 그런 취준생들이 많기에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판단기준을 잘 준비해간다면 합격을 위한 효자과목이 될 수 있다. 암기과목이기에 문제만 보고도 답을 찍고 넘어가 시간을 아낄 수 도 있다.
추가적으로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판단기준은 유튜브의 '조경필'교수의 kec설비기준 책을 구매해서 시간날때마다 강의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암기형 과목이기에 단순히 암기할 수도 있는데 조경필 교수는 용어도 설명해주고 그림까지 그리며 설명해줘서 이해하면서 암기할 수 있어서 좋다.
인성검사
인성검사는 사실 크게 어려움이 없지만 일부 발전소에서는 탈락하는 사람들이 종종 생긴다. 인성검사는 상식적인 선에서 솔직하게 하면 된다. 솔직하지 못하다면 신뢰성 점수에서 마이너스를 받기 때문이다.
(ex. 난 살면서 한번도 무단횡단을 한 적이 없다. 라는 문제에서 그렇다라고 답하면 안된다. 상식적으로 무단횡단을 한번도 안한 사람은 없을테니 무단횡단을 한번도 안했다고 하면 신뢰도가 떨어진다. 물론 본인이 정말 무단횡단을 안했다고 해도 시험칠 때만큼은 유도리있게 체크하자. )
추가적으로 가상의 캐릭터를 만들어서 시험을 치면 좀 더 수월하다. 예를 들면 본인을 팔로워형이면서 성실하고 계획적이다라는 캐릭터를 만들고 그에 맞는 답변만 체크하면 된다.
tip) 네이버에 '사람인 인적성검사' 라고 치면 사람인 사이트에서 무료로 인적성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인성검사와 적성검사가 있는데 인성검사가 공기업의 인성검사와 유사해서 필기시험보기전에 한번 체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기타 한국사 및 회사상식
한국사가 필기시험에 나오는 기업이 있기에 가끔씩 한국사도 훑어봐줘야 한다. 물론 전공이나 NCS의 문제수가 더 많기에 한국사는 일주일에 1번, 오전이나 오후 한타임만 잡고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회사상식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회사의 슬로건이라던지 이 회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 회사의 조직도등이 나오는데 이는 시험치는 회사의 필기시험 일주일 전 쯤부터 미리 찾아보고 가면된다.
앞서 말했듯이 NCS모듈형,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판단기준을 준비하지 않는 사람도 많으니 틈틈히 공부해가자.
면접 준비
면접준비도 틈틈히 해둬야 한다. 많은 기업이 필기합격후 면접까지의 시간을 그리 많이 주지 않고 단기간에 준비해야할 내용도 많기 때문이다.
일주일에 한번, 오전이나 오후타임 중 한타임을 빼서 전공 면접이든 인성면접이든 면접리스트를 구한 뒤에 답변을 채우고 암기하는 식으로 준비하도록 하자.
필기합격 후 면접을 제대로 준비할 때는 반드시 스터디를 가입하자. 필기합격발표가 난 직후 네이버 공취모카페나 공준모카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함께 면접할 사람을 구하면 된다. 스터디를 하면서 피드백을 메모하고 그것을 고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또한 한번쯤은 카메라로 본인의 모습을 찍어가며 고쳐야할 습관을 캐치하고 고쳐야한다.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로 본인의 모습을 찍는 것을 어색해하는데 본인의 모습을 정확히 인지하고 피드백 하는 것이 남들에게 피드백 받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면접까지 왔다면 전공공부와 NCS공부는 비중을 확 낮추고 면접에 준비해야한다. 시간이 1~2주 밖에 주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면접에 올인할 것을 추천한다. 면접까지 갈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 얼마되지 않는 기회 확실히 잡고가자. 면접에 올인하는 것도 '2마리의 토끼를 다잡으려는 경쟁자'와 격차를 벌릴 수 있는 핵심전략이다.
추가적으로 면접공부를 하다 쉴 때마다 유튜버 '컨설팅은나래', '공준생'의 면접관련 영상, 쇼츠를 보면서 면접 때 어떤 말을 하는 것이 정답인지 감을 익히자. 감을 익히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tip)얼티밋커리어그룹 ucg에듀 면접대비백서 혹은 상황면접기출모범답안등은 꽤 퀄리티가 좋기 때문에 필기에 합격한 기업에 한해서 구매하는 것도 추천한다. (광고아니고 진짜 괜찮아서 추천드립니다) 또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전기신문'을 구독해서 평소 전기산업 관련 이슈를 파악하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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