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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 때는 1박2일 시즌1을 봐야 한다.
우리는 재밌는 것과 웃긴 것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재밌는 것은 유튜브와 웹툰이다. 유튜브와 웹툰은 재밌다. 하지만 딱 '재밌다' 수준이다. 웃음기는 옅고 그저 무표정으로 스크롤을 내릴 뿐이다.
하지만 웃긴 것은 입을 크게 벌리고 가슴깊은 곳에서 터져나오는 웃음이다. 그것이 요즘의 유튜브와 1박2일 시즌1의 차이점이다.
사람은 빵빵 터지는 웃음을 내보낼 때 비로소 스트레스가 풀리고 기분이 전환된다. 단순히 재밌는 유튜브, 웹툰으로는 해소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본인의 개그코드에 맞아 빵빵 터질 수 있는 컨텐츠를 찾는것이 좋다. 힘들었던 하루, 우울했던 일상에서 그런 콘텐츠를 시청하며 기분을 전환시키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자.
내 기준에 1박2일 시즌1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예능이다. 고등학생 때 부터 우울한 일들이 있을 때 그 일들을 잊어버리고 빵빵 웃을 수 있던 것도 1박2일 덕분이다.
참고로 1박2일 시즌1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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