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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킹스맨3)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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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

러닝타임: 130분

감독: 매튜본

출연진: 랄프파인즈(아빠, 옥스포드 공작), 해리스 딕킨슨(아들. 콘래드)

 

https://youtu.be/qmplEPm3RUI

 

인턴이 끝나고 친구와 함께 킹스맨3(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를 보고왔다. 

 

킹스맨3는 킹스맨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영화이며

1차 세계대전이라는 역사적 사실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만들어진 영화이다. 그래서 1차 세계대전에 대한 역사적 지식이 있으면 좀 더 재밌었지 않을까 싶다. 

 

킹스맨3는 킹스맨1과 달리 코믹한요소, B급요소가 많이 사라져서 그런지(킹스맨2는 안봐서 모름) 아니면 역사적 내용을 다루어서 그런지 약간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메인빌런이 유치하다고 생각되는 장면도 있었다.

확실히 킹스맨1을 봤을 때와는 다른 진지한 느낌이었다. 킹스맨을 보며 느꼈던 재미있는 액션, 유머, 수트핏 간지가 보이지 않았다. 킹스맨은 수트핏보면서 오 지린다 하는 느낌으로 봐야하는데;; 

  

그럼에도 전쟁이라는 참혹함에 울컥했던 부분, 노블레스오블리주를 보여주는 주인공들의 모습, 아들의 근육질 몸매는 기억에 남는다.

 

총평

기존의 킹스맨을 기대하고 가면 실망스러운 영화다. 즐거움보다는 감동이 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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