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미루어진 프로야구일정과 한국시리즈 개막

 

2020년.예년같았으면 3월 말에 시작되었을 프로야구가 코로나로 인해 5월5일 뒤늦게 개막하였다.

그로인해 야구일정도 미루어질 예정이다. 

 

KBO는 팀당144경기를 치루는 기존정규리그일정을 소화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로인해 올시즌이 중단없이 진행된다면

11월 2일에 정규리그가 종료되고 11월 4일 포스트시즌을 시작한다. 한국시리즈는 7차전까지 치루어지는 경우 11월28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이 일정을 무리없이 소화하기 위해서 올스타전은 진행되지 않고 포스트시즌의 준플레이오프는 5전3선승제에서 3전2선승제로 변경되었다. 또한 정규시즌중에는 우천취소가 나오면 더블헤더나 월요일에 경기를 치르게된다. 더블헤더와 월요일 경기는 연장전이 없으며 더블헤더는 7,8 혹서기기간에는 열리지 않는다. 더불어 더블헤더 경기에서는 선수엔트리 1명을 추가할 수 있다. 

 

코로나로인해 많은 것이 바뀌었다. 얼마전부터는 관중석의 10%의 관중에 대한 입장을 허용했다. 앞으로 코로나 상황이 어떻게될지는 모르겠지만 어서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가 끝이났으면 좋겠다. 

한국시리즈가 시작할 때 쯤이면 많이 잠잠해졌을까. 어찌됐든 이번년도는 평소와 같은 관중석이 매진된 한국시리즈를 보진 못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