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고의 글쓰기 연습법, 베껴쓰기 - 송숙희 이전부터 글쓰기를 통해 자기계발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목적은 글을 쓰면서 내 생각을 정리하고 논리적으로 말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있었고 더 나아가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글을 쓰고 싶은 데 있었다. 몇번 글을 끄적여 보긴 했지만 글쓰기는 생각보다 어려웠고 꾸준히 하기도 힘들었다. 그런 점에서 '최고의 글쓰기 연습법, 베껴쓰기'는 내게 글쓰기에 대한 동기부여를 다시금 불어넣어준 책이고 글쓰기 연습방법에 대한 방법도 알려주었다. 현재 이 책을 읽고 일주일간 베껴쓰기방법을 통해 글쓰기 연습을 하고 있는데 이 방법대로 꾸준히 하면 나도 글을 잘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 내가 잘 쓰지 않던 어휘들을 정리하고 논설위원들의 글쓰기 과정을 따라하는 과정에서 글을 쓰는 감을 배워가는 느낌이 들었고 글쓰.. 더보기 생각정리스킬 - 복주환 2020년 첫번째로 읽은 책은 생각정리스킬입니다. 도서관에서 우연히 눈에 띄어 발견한 책인데 정말 재밌게 읽었고 앞으로 제 삶에 중요하게 작용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생각을 정리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며 살진 않았습니다. 생각을 하며 살긴 했지만 생각이 정리되지 않아 복잡했고 계속 답이 안나오고 반복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과 중요성을 알게됐으니 앞으로 지속적으로 생각을 정리할 생각입니다.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은 만다트라, 마인드맵, 3의 로직트리가 있습니다. 3가지 방법의 공통점은 주요 주제에서 하위 주제로 가지를 펼치듯 뻗어나간다는 점입니다. 가장 중심에 있는 주제로 부터 점차 하위 주제로 뻗어나가기에 기억하기 쉽고 고 눈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더보기 남이 쓴 책 리뷰 정리 책을 둘러싼 그자체가 우리 삶이다 글을쓰고 싶다고 전업작가가 될필요는 없다. 직업을 가진 채로 예술가로 살아갈 수 있다. 돈이 목적이 아닌 예술이 목적이 되어야 한다. 돈이 목적이 된 예술가는 부를 이룬뒤에 예술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본인 예술의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 진정한 예술가는 '전업' 예술가를 꿈꾸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창조물이 '가치' 있다고 생각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이다. 창의성이 번뜩이는 전구와 같다는 것은 산업사회의 영향때문이다. 창의성은 소비(다독)와 모방. 창의적 공동체, 반복에서 나온다 위대한 예술가가 되기 위해서는 재능이 필요하다? 아니다 확실한 목표와 피드백 메거니즘을 가지고 사소한 기술도 반복적으로 익혀가는 특혈한 형태의 연습이 필요하다. 의식적.. 더보기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로버트 기요사키 이 책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일본계 미국인 4세대로 하와이에서 태어나 자랐다. 미 해양 사관학교를 졸업한 그는 해병대에 입대하여 조종사로 복무하였고, 전역 후에는 세일즈맨으로 일했다. 30세에 사업을 시작한 그는 34세에 큰 실패를 맛본다. 이후 미국본토로 돌아간 기요사키는 자기계발 강사와 재무교육 강사를 했고, 38세에 투자교육과 금융컨설팅을 중점적으로 하는 글로벌 기업을 설립하면서 유명한 투자교육가가 되었다. 이후 그는 47세에 은퇴를 선언하였고 50세에는 책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집필하여 베트스셀러 작가가 되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는 두 아빠가 나온다. 첫 번째 아빠는 기요사키의 친아빠로 교직에 있으시고 가난하다. 두 번째 아빠는 친구의 아빠로 사업체를 여럿 운용하시고 부유하다.. 더보기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 무라카미 하루키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다. 본인이 소설가가 된 이야기, 소설가가 되려는 사람에게 중요한 것, 무엇을 써야하는지 등등 소설가로서 자신의 생각들이 담겨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무라카미 하루키가 소설가가 된 계기와 지속성이라는 부분이었다. 첫 번째로 무라카미 하루키가 소설가가 된 계기. 무라카미 하루키는 소설을 쓴다는 것에 처음부터 그다지 깊은 생각이 있다거나 욕심이 있지 않았다. 그저 글을 한번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소설을 썼는데 그 소설로 상을 받고 문단에 등단했다. 이 부분을 읽고서는 헛웃음이 나왔다. 여태껏 내가 생각해온 성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와는 달랐다. 내가 생각하는 성공하는 사람은 계획이 있어야 했고 열심히 일 해야 했고 실패도 겪고 힘든 시기들을 지나야 성공한다고 생.. 더보기 사랑의기술 - 에리히프롬 사랑이 기술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그저 자연스럽게 생기는 감정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사랑의 기술’을 읽기 전 위 질문을 들었다면 나는 후자를 선택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의 내 선택은 전자이다. 사랑은 기술이고 배우고 익혀야 할 대상이다. 그렇다면 나는 왜 사랑이 기술이라는 생각에 도달했을까. 이 책을 읽으며 사랑에 대해 배웠고, 사랑을 훈련하니 나 스스로 성숙했다고 느껴졌다면 답이 될까. 내가 책을 읽으며 배운 것 2가지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1. 사랑에 대한 관점. 내게 사랑은 언제나 받아야하는 것 중 하나였다. 어른들과 친구들에게 사랑받고 싶었다. 아니, 그냥 모든 사람의 사랑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내 가치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며 살아왔다. 공부를 하.. 더보기 글쓰기 특강(1) 글쓰기 특강을 다녀왔다 비판적사고와 논리적글쓰기라는 주제였는데 우리학교 독서토론하는 사람들을 위해 짜여진 강연이였다. 토론하는 사람들을 위한 강연이었기에 강연내용은 주장하는 글을 쓰는 방법, 토론 개요서에 관한 내용에 집중되어 있었다. 평소 내가 쓰지 않던 글이지만 강사님이 예시를 들며 설명을 잘해주셔서 많은 것을 배워 올 수 있었다. 1. 쓰고자 하는 것의 초점을 정할 것. 초점은 대략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개념, 사실, 가치, 정책(실천)이다. 체벌에 관한 주제로 글을 쓸 때를 예를 들자면 체벌은 무엇인가는 개념, 체벌은 효과가 있는가는 사실, 체벌은 정당한가는 가치, 체벌을 도입해야하는가는 정책에 해당한다. 토론개요서를 작성시 이 중에서 본인이 이야기하고자 할 초점을 정하고 글을 꾸려나가야 한.. 더보기 안도현 작가님 북콘서트 후기 지난 수요일 학교에서. 안도현 작가님의 북콘서트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북콘서트라는 것을 처음 가는 것이어서 어떤식으로 진행되고 무엇을 배울 수 있을 지 궁금하고 설레였는데 참여하고 나니 생각보다 괜찮아서 다음에 다른 작가님이 오셔도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안도현 작가님을 모르시는 분께 설명드리자면 작가님은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마라의 라는 시와 간장게장으로 유명한 이라는 시로 유명합니다. 스며드는것 안도현 꽃게가 간장속에 반쯤 몸을 담그고 엎드려 있다. 등판에 간장이 울컥울컥 쏟아질때 꽃게는 뱃속의 알을 껴안으려고 꿈틀거리다가 더 낮게 더 바닥쪽으로 웅크렸으리라 버둥거렸으리라 버둥거리다가 어쩔 수 없어서 살속에 스며드는 것을 한때의 어스름을 꽃게는 천천히 받아.. 더보기 이전 1 ··· 22 23 24 25 26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