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여름가을겨울그리고봄 줄거리/ 결말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이 영화는 계절의 흐름과 함께 한사람의 인생을 보여준다. 봄에는 동자승, 여름에는 청년승, 가을에는 살인자, 겨울에는 중년승.. 이 영화의 무대는 절이다. 스님이 나오고 불교가 주는 교훈들이 가슴에 남는다. 봄- 동자승은 참 귀여웠다. 해맑았고 순수했다. 하지만 그 순수함속에서 그는 못된 장난을 친다. 물고기의 몸에 돌멩이를 매달고 꺄르르 웃는다. 개구리의, 뱀의 몸에도 돌멩이를 매달고 꺄르르 웃는다. 물고기와 개구리 뱀은 돌멩이로 인해 움직이기 어려워한다. 그런모습을 보고 동자승은 꺄르르 웃는다. 돌멩이로 인해 고통을 받는 동물들을 보고 있자니 그것이 마치 인간과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우리도 각자 저마다의 돌멩이에 매여있다. 그리고 인생은 그 돌멩이때문에 고통스럽고 힘겹다. .. 더보기 이전 1 ··· 26 27 28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