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충남은 벚꽃, 유채꽃, 겹벚꽃 등 다채로운 봄꽃이 만개하는 시기입니다. 따뜻한 봄날을 만끽할 수 있는 충남의 대표적인 여행지 10곳을 추천해드립니다. 꽃놀이, 꽃구경 즐겨보세요
1. 서산 개심사
고즈넉한 사찰과 벚꽃의 조화가 아름다운 개심사는 충남에서 손꼽히는 벚꽃 명소입니다.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고풍스러운 전각들과 분홍빛 벚꽃이 어우러져 운치 있는 풍경을 자아냅니다. 꽃구경하세요
2. 보령 주산벚꽃길
보령댐을 따라 조성된 벚꽃길로, 2,000그루 이상의 왕벚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습니다. 차량 이동 시 드라이브 코스로, 도보 여행 시 감성적인 산책길로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꽃구경하기 좋아요
3. 예산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드넓은 초원과 함께 벚꽃과 청보리밭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합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하며, 승마 체험 및 동물 먹이 주기 체험도 가능합니다.
4. 아산 외암마을
500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한 한옥마을로, 봄이면 돌담길을 따라 벚꽃과 유채꽃이 피어나 더욱 운치 있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전통 가옥 체험과 함께 조용한 산책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꽃구경, 꽃놀이하세요
5.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
4월 중순부터 열리는 태안 튤립축제는 형형색색의 튤립과 유채꽃이 만발해 사진 찍기 좋은 명소입니다. 다양한 테마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방문하기 좋습니다.
6. 금산 홍도마을
복숭아꽃(홍도화)이 4km에 걸쳐 만개하는 곳으로, 특히 ‘청산동산’에서 보는 분홍빛 꽃길은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합니다. 4월 중순경 방문하면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7. 당진 카페 피어라
청보리밭과 겹벚꽃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카페로, 4월 초에는 벚꽃, 중순 이후에는 겹벚꽃과 청보리밭이 장관을 이룹니다. 여유로운 티타임을 가지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8. 서산 문수사
겹벚꽃 명소로 유명한 문수사는 벚꽃 시즌이 끝난 후에도 화려한 겹벚꽃이 절정을 이룹니다. 사찰과 어우러진 봄꽃 풍경이 조용하면서도 아름다운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꽃구경하기 좋아요
9. 서산 유기방가옥
고택과 노란 수선화가 어우러지는 서산 유기방가옥은 전통적인 한국의 정취를 느끼기에 좋은 곳입니다. 특히 4월 중순까지 만개한 수선화가 장관을 이루며, 인생 사진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꽃놀이 하기 좋아요
10. 아산 신정호 관광지
넓은 호수를 따라 벚꽃길이 이어지는 명소로,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여유롭게 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변에 카페와 식당도 많아 나들이 코스로 적합합니다.
충남의 봄은 그야말로 꽃천지입니다. 벚꽃뿐만 아니라 유채꽃, 청보리밭, 겹벚꽃 등 다양한 꽃들을 감상하며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