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카카오맵으로 톡친구 위치공유하는법.부작용

요즘 친구들 만나면 꼭 쓰는 카카오맵 기능이 있다. 톡친구 위치공유 서비스라는 것이다. 이게 있으면 친구가 어디쯤 오는지 알 수 있고, 무엇보다 이시키가 지금 일어났는데 거의 다 왔다고 구라치는지 알 수 있다!

카카오맵 톡친구 위치공유 하는 법

우선 본인과 상대방의 핸드폰에 카카오맵이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카카오맵을 설치한 후 카카오맵을 실행한다.

위 사진처럼 왼쪽상단의 작대기 세개 버튼을 클릭한다.

그럼 메뉴가 나오는데 빨간색으로 표시한 톡친구 위치공유를 클릭한다.

친구를 체크하고 위치공유동의 메시지가 뜨는데 거기에 동의한다고하면 초대 메시지가 친구에게로 간다.

친구 또한 내가 보낸 초대메세지에 동의하면 위치가 공유되기 시작한다.

위치공유를 하고나면 이런식으로 상대방의 위치와 내 위치가 서로 공유된다. 상대방이 움직이는것도 실시간으로 보이니 서로 약속을 잡고 만나기전에 이 기능을 쓰면 상대가 어디쯤 오고 있는지 알 수 있어 좋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친구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기다리니 재미있었다.

참고로 한번 위치공유를 시작하면 자기가 원할때 위치공유를 끊을수 있고 위치공유하고 2시간 뒤에 자동으로 위치공유가 꺼진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좋은점
1. 친구가 진짜 5분 남은건지 아님 자다가 지금 나왔는지 알 수 있다.
2. 기다리는 시간이 덜 지루하다.

부작용
1. 내가 늦게 나왔을때 다 와간다고 거짓말 칠 수 없다.
2. 숨어있다가 까꿍하기 어렵다.

요즘 이 기능을 알고나서 친구들이랑 자주 이 기능을 쓰는데 집에 누워서 위치공유를 키고 서로의 움직임을 감시한다. 운동가는 모습, 퇴근하는 모습, 편의점들르는 모습을 보면서 다 감시하고 있다고한다. 우리 모두 관음증환자가 된거 같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