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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영화

미키17 개봉일 원작 해외평론가 & 푸티지 시사회 평가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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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 (Mickey 17)'이 해외에서 먼저 공개됐다. 아직 국내 개봉은 안 했지만, 해외 평론가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과연 어떤 평가를 받고 있을까?

미키17


해외 평론가들의 평가 (원문 & 번역)

  1. David Ehrlich (IndieWire)
    "Mickey 17 is Bong Joon-ho's most complete and accomplished English-language film yet. It feels like a perfect synthesis of Snowpiercer and Okja."
    "미키 17은 봉준호 감독의 영어 영화 중 가장 완성도 높고 뛰어난 작품이다. 설국열차와 옥자를 완벽하게 융합한 듯한 느낌을 준다."
  2. Clarisse Loughrey (The Independent)
    "Robert Pattinson plays a series of loveable oddballs, fully liberated in his performance."
    "로버트 패틴슨은 사랑스러운 괴짜들을 연기하며, 완전히 자유로운 연기를 펼쳤다."
  3. BJ Colangelo (Slash Film)
    "A masterpiece tackling capitalism, colonization, and corruption with a deeply relatable yet uncomfortably funny tone. The performances are stellar, making this Bong’s best English-language film yet."
    "자본주의, 식민주의, 부패를 다루면서도 공감 가는 동시에 불편할 정도로 유머러스한 톤을 유지한 걸작이다.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하며, 봉준호 감독의 최고 영어 영화다."
  4. The Hollywood Reporter
    "Robert Pattinson delivers a daring dual-role performance that keeps the English-language film engaging, yet the satirical elements come across as somewhat overbearing."
    "로버트 패틴슨은 영어 영화의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풍자적인 요소가 다소 과장되게 느껴지는 대담한 이중 역할 연기를 선보입니다."
  5. Total Film
    "Mickey 17 is both humorous and endearing, constructing a captivating sci-fi universe that addresses significant and relevant themes through wit, satire, and thrilling genre elements."
    "미키 17은 유머러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작품으로, 재치, 풍자, 스릴 넘치는 장르 요소를 통해 중요하고 관련성 있는 주제를 다루는 매혹적인 공상과학 세계관을 구축합니다."
  6. BJ Colangelo
    "Bong Joon-o has crafted another masterpiece with Mickey 17, a deeply heartfelt and uncomfortably funny musing on capitalism, colonization, and corruption with a sublime cast."
    →  봉준호 감독은 미키 17과 함께 자본주의, 식민지화, 부패에 대해 숭고한 출연진과 함께 깊이 진심 어린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은 또 다른 걸작을 만들었습니다

국내 푸티지 시사회 평가

2025년 1월 20일에 봉준호 감독과 주연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참석한 푸티지 상영회 및 무대인사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서는 영화의 일부 장면이 공개되었으며, 참석자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정보 (키워드 정리)

📌 제목: 미키 17 (Mickey 17)
📌 감독: 봉준호
📌 원작: 에드워드 애슈턴(Edward Ashton)의 소설 『Mickey7』
📌 출연: 로버트 패틴슨, 스티븐 연, 나오미 애키,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 장르: SF, 드라마

📌 상영시간: 137분
📌 줄거리: 죽을 때마다 새로운 클론으로 대체되는 ‘미키’라는 존재가 새로운 행성 개척 임무를 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
📌 개봉일: 2025년 2월 28일 (한국 기준)
📌 특징: 봉준호 감독의 두 번째 영어 영화, 복제 인간과 정체성에 대한 철학적 질문 , 블랙코미디적 요소 포함


기대 포인트 🎬

미키 17

 

'기생충' 이후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을 기다려왔기에, '미키 17'은 무조건 보고싶다. 사회적 메시지와 SF가 결합된 독창적인 세계관, 로버트 패틴슨의 강렬한 연기 변신, 그리고 봉준호 특유의 유머와 블랙코미디까지—이 영화가 평범한 SF일 리 없다.

 

'기생충'이 글로벌 영화계를 뒤흔든 이후, 봉준호 감독이 이번엔 또 어떤 방식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할지 기대된다. '설국열차'의 긴장감, '옥자'의 감성, '기생충'의 날카로운 사회 풍자가 한데 어우러진 SF 걸작이 나올지도 모른다.

 

2025년 2월 28일, 또 한 번 전 세계를 사로잡을 봉준호 감독의 마법을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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