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개빡쎘다. 시험을 풀면서 멘붕이 왔다. 머리가 아팠다. 공기업 준비 포기할까 싶었다.
다행히도 다른 사람도 어렵긴 어려웠다더라...
*11시30분부터 1시까지 1시간 30분시험.
*전공문제 30문항 (회사상식 + 시사상식 + 한국사 + 전기문제 + 원자력문제)
NCS 60문항(돈계산문제, 지문하나에 문제2개인 문제, 의사소통에서 주제찾기같은 건 안나옴)
*전공문제
개인적으로 전공문제들은 어렵다고 느껴졌다.
회사상식은 한수원이 진행하고 있는 해외사업이 아닌것 물어봤고
시사상식은 백신에 대해서 물어봤다. (이런건 그냥 찍어야지. 이걸 알고 푼 사람 얼마나될까)
전기문제는 기사 과년도 돌렸으면 풀법했을만한거 꽤 나왔다.(무한히 이어지는 병렬저항 계산문제등)
근데 내가 요새 과년도를 안돌려서 헷갈리고 못풀음ㅠㅠ
전기문제엔 기사 실기문제도 나왔다.(부동충전)
또 전자문제? 포토트랜지스터같은 것도 나옴...
*NCS
행과연이었고 오답감점없고 순서대로 풀어야 좋음.
12시20분까지 문제 수 잘못파악해서 시간 널럴한 줄 알았다.
근데 문제수 파악하고나서 멘붕왔다.... 멘붕오니까 집중도 안되고 공기업준비에 대한 한계를 많이 느낌.. 공기업준비 포기해야하나 싶을정도..
일단 NCS는 돈계산, 순위계산? 문제가 많이 나온게 기억에 남고 1지문 2문제나온 것도 기억에 남는다. 의사소통영역은 지문읽고 응용해서 푸는 것들이 나옴.
*배운점
내가 어려우면 다른 사람도 어려운거니까 멘붕하지말고 끝까지 멘탈유지하며 최선을 다할것.
어려운 문제는 남들도 틀리는 문제니까 신경쓰지말것.
전기공부 개념공부만 하는게 아니라 과년도도 돌리고 실기문제도 봐야할 듯.
회사상식정도는 알고가면 좋다.
전기공부는 이해하면서 푸는것도 중요한데 이해후 외워버리는 것이 시간절약에 좋다. 시험장에선 시간이 없다.
전날에 잠 푹자고 시험 전 초콜릿먹기. 모닝똥싸고 가기.
시험당일 고사장에서 봉모를 조금 풀어보면서 감을 잡아놓고 시작하는 건 어떨까? 실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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